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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최차애는 아니지만 최근 애정도가 막막 상승세여서 볼까말까하던 세이빙 산타를 보러 영화관에 다녀옴. 영화는 자고로 씨지비~에서 치즈소스를 추가한 나쵸와 함께 봐줘야겠지 않게써니~?


............는 배고파서 파파이스에서 버거세트에 비스킷까지 추가해서 한가득 가지고 들어감. 요새도 잘 모르시는 분들 많은데 영화관에 다른 곳에서 산 음식들 갖고 들어가는 거 가능합니다...... 원래도 가능했음여



수호가 너무 이뻐서 살 수가 없다 요새ㅠㅠㅠㅠㅠㅠ엉엉 먼저 티저와 삽입곡이 떴을 때 생각보다 노래 잘 어울려서 좋았고, 주인공 비주얼이랑 수호랑 전혘ㅋㅋㅋㅋ안 어울려서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은 마틴 프리먼이던데...... 수호의 목소리는 좀 가늘달까 유약해서 뚱뚱하고 힘찬 주인공 버나드랑은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음.


이런 걸 차지하고라도 1시간 반 정도 되는 러닝타임동안 수호 목소리 원없이 들어서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엉엉 노래도 하고 말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성우연기랑 비교해보면 hum..... 싶긴 한데 노래 4곡정도 하는 건 확 차이가 난다. 확실히 트레이닝 받은 가수는 가수구나 싶은 정도의 퀄리티.


노래가 계속 이어지고 같은 노래의 코드를 바꿔서 진행되는데 스무스하게 이어지고 화음도 좋았고 성스러운 준멘의 목소리 한시간 반이나 들어서 좋았다ㅠㅠㅠㅠ엉엉 누나 계속 우럭우럭.......... 그래 한예종 다녔다더니 조금씩 끊어지는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다. 엑소 노래가 기본적으로 좀 높은 편인데 이건 수호의 원래 목소리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조곤조곤한 음역대라 그런가 듣기 편했음. 


근데 영화 내용 자체는 아동용이라기엔 좀 난해한듯.....? 엄마 손잡고 온 아이들이 이해 못해서 자꾸 엄마한테 물어본다예요....... 누나 시끄럽다예요....... 끝까지 다 보고 나오니 그저 아동용이라기보다는 어른들의 입장에서 쓴 시나리오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해력을 필요로 하는 영화. 앞부분을 유심히 보면 뒤에 가서 아 이래서 그랬구나! 하게 되는 복선도 있는 영화였음. 나름 재밌었다!


마무리는 버나드 수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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